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 없는 몽실면당.
양평에서 몽실냉면이 생각나는 날,
달력보다 먼저
한쌈을 떠올릴 수 있도록.
Q. 오후에 가도 식사할 수 있나요?
영업시간 11:00~20:00 사이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마지막 주문은 19:30, 명절에도 연중무휴.
늦은 점심과 이른 저녁 사이,
식탁의 시계를 멈추지 않는다.
“내 바늘은 와 점심 묵을 틈도 없노?”
메뉴판이 웃는다. 바늘은 돌고,
손님은 제 시간에 앉으면 된다.

냉면과 불고기가 놓이는 한 상.
닫는 날보다, 찾아올 한 사람
2026년 10월 4일, 대표가 전한 결정.
약 한 달간 진행한 단골 설문에서
응답자의 80%를 넘는 손님들이 수요일 휴무에 반대했다.
단골의 뜻을 듣고 정기휴무 계획을 거두었다.
직원들은 원하는 날 주 1회 교대로 쉰다.
연중무휴가 직원의 무휴가 되지 않도록.
교대 휴식과 연중무휴 운영을 위해
운영상의 부담을 감수하고 직원을 한 명 더 채용했다.
한 사람의 쉼 옆에, 한 사람의 손을 보탠다.
“쉬는 날 표시가 없응께 나 해고당했당가?”
접시가 달력 한 칸을 식탁 위에 펼친다.
빈칸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쉬는 날의 자리가 직원마다 달라진 것.

불고기와 쌈채소의 나란한 자리.
Q. 순메밀 면과 불고기는 얼마나 나오나요?
100% 순메밀 면 180g, 불고기 130g이다.
순메밀냉면을 찾는 눈앞에
재료와 중량을 먼저 놓는다.
설명은 또렷하게, 식사는 편안하게.

재료의 이름을 읽는 순간.
Q. 고기와 냉면을 한 번에 먹나요?
불고기와 냉면을 한쌈으로 함께 먹는다.
‘동시패션’, ‘몽실 한쌈 불고기냉면’.
“둘이 오셔도 월세는 그대로여유.”
작은 잎에 서로 다른 맛이 동거한다.

몽실 한쌈을 드는 장면.
Q. 진짜 매운 비빔냉면의 추가금은?
일반 비빔냉면보다 1,000원 추가다.
매운맛을 좋아할 때 고르는 메뉴.
혀의 용감함은 서로 다르니,
한 식탁에서도 선택은 각자의 몫.

취향에 따라 고르는 붉은 그릇.
마지막 한 숟갈까지
냉육수·온육수, 불고기 누룽지 마무리.
“내래 바닥에 있어도 퇴장은 마지막이오.”
빈 그릇이 앵콜을 받아낸다.
끝이라고 부른 자리에 고소함이 남는다.

식사의 끝을 잇는 한 숟갈.
가족의 자리, 먼 길의 자리
1층 48석·2층 64석, 총 112석.
주차 약 30대, 2층·단체 이용은 사전 문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5.
문의 031-771-4923.

사진의 ‘70석’은 이전 표기,
현재 64석이며 이용 전 문의.
서울에서, 제주에서,
오늘 한 사람이 길을 나설 수도 있으므로.
도착 뒤의 미안함보다
출발 전의 안심을 준비한다.
대표가 말하는 ‘비포 서비스’, 고객 감동.
문을 열어 둔다는 것은
얼굴을 모르는 한 사람에게도
먼저 식탁 한 자리를 생각해 두는 일.
정보·이미지: 몽실면당 제공.
영업 방침 확인: 2026년 10월 4일.
당일 운영·단체 이용은 방문 전 전화 문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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