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행궁의 문은 1626년부터
닫힘과 열림을 함께 배웠다.
돌계단과 한 그릇이
‘기다리는 문’으로 만난다.
남한산성은 왜 세계유산인가요?
2014년 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조선의 비상 수도로 설계된 산성도시이며,
동아시아 방어 기술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성문이 바람을 들이듯
흰 그릇은 100% 순메밀 면 180g을 받는다.
면발이 제 자리를 찾도록
테두리를 내준다.

행궁은 언제 관람할 수 있나요?
10월에는 10:00~18:00, 매표는 17:30까지다.
월요일 휴궁(공휴일 제외). 남한산성 입장은 무료다.
행궁은 성인 2,000원·청소년 1,000원이며 경기도민은 신분증 확인 시 무료다.

행궁은 병자호란 때 인조가 47일간 머문 자리다.
공식 1코스는 약 3.8km, 1시간 20분.
공휴일에는 혼잡해 대중교통을 고려한다.
냉면과 불고기는 어떻게 함께 먹나요?
냉면과 불고기를 한쌈으로 먹는 방법이다.
몽실 한쌈 불고기냉면의 불고기 130g을
면과 함께 올리면, 높은 성벽보다 먼저
상추 한 장이 두 맛을 잇는다.

냉육수는 걸어온 열을 식히고,
온육수는 손끝에 아랫목을 편다.
물냉면·비빔냉면·불고기의 다른 속도는
한 상에서 나란히 쉰다.

‘진짜 매운 비빔냉면’은 일반 비빔냉면보다 1,000원 추가다.
붉은 양념이 먼저 뛰어가려 해도
젓가락은 “워매, 천천히 가소” 하고 붙잡는다.

대표가 전한 약 한 달의 단골 설문에서
응답자의 80% 넘게 수요일 휴무에 반대했다.
직원 한 명을 더 채용해 주 1회 교대로 쉬며,
1시간 30분 휴식에는 오너 가족이 응대한다.
영업시간과 가족 이용은 어떻게 되나요?
매일 영업시작 11:00~ 크로스타임 19:00, 19:30 마감.
정기휴무 없이 명절을 포함해 연중무휴다.
당일 변동과 단체 이용은
031-771-4923으로 확인한다.

식사의 끝에는 불고기 누룽지.
바삭한 소리가 그릇 바닥의 성문을 열면
차가운 길이 구수한 김으로 돌아온다.

1층 48석, 2층 64석, 총 112석이며 주차는 약 30대.
넓은 매장과 출입구로 휠체어·유모차 출입이 편리하다.
가족 자리와 2층 이용은
방문 전 031-771-4923으로 확인한다.

성벽의 문은 돌아올 길과 머물 자리를 함께 지켰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5,
몽실면당의 문도 옆 사람의 속도로 열린다.
출처
경기도 관람·주차 안내 · 행궁 문화유산 안내
공식 탐방로 · UNESCO
사진 Wikimedia Commons · 매장정보 대표 제공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