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의 노란 점들이
젓가락 끝에 묻는다.
“작은 것이 모이면, 한 송이인가요 한 상인가요?”
10월 산국 꽃말과 순메밀 식탁이 같은 원을 그린다.
산국 꽃말은 무엇인가요?
산국 꽃말은 ‘흉내’로 소개되기도 한다.
감국을 닮았다는 옛 시선에서 붙은 말이지만,
꽃말은 기관·도감·문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글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자료의 표현을 따른다.

그릇도 노란 점을 받아 준다.
100% 순메밀 면 180g은
제 향과 결을 세운다.
면발들이 모여 한 끼의 중심이 된다.

산국은 언제, 어떻게 피나요?
산국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9~10월에 노란 꽃을 피운다.
꽃지름은 약 1.5cm로 작고,
여러 송이가 줄기 끝에 모여 핀다.
감국보다 꽃이 작고 빽빽하다는 점이 구별의 실마리다.

냉면과 불고기는 어떻게 먹나요?
냉면과 불고기를 한쌈으로 먹는 방법이다.
몽실 한쌈 불고기냉면의 불고기 130g을
면과 쌈채소 위에 함께 올린다.
젓가락이 잠깐 꽃받침 흉내를 낸다. “요래 받치면 되지.”

냉육수는 노란 꽃 아래 그늘처럼 맑고,
온육수는 손바닥에 늦가을 볕을 올린다.
물냉면·비빔냉면과 불고기가
한 상에서 서로의 속도를 기다린다.

‘진짜 매운 비빔냉면’은
일반 비빔냉면보다 1,000원 추가다.
산국은 조용히 노랗고, 양념은 당당히 붉다.
색은 가까워져도 매운맛은 흉내로 고를 수 없다.

대표가 전한 약 한 달의 단골 설문에서
응답자의 80% 넘게 수요일 휴무에 반대했다.
직원 한 명을 더 채용해 각자 주 1회 교대로 쉬고,
1시간 30분 휴식 때는 오너 가족이 응대해 영업을 잇는다.
영업시간과 가족 좌석은 어떻게 되나요?
매일 영업시작 11:00~ 크로스타임 19:00, 19:30 마감.
정기휴무 없이 명절을 포함해 연중무휴다.
당일 운영 변동과 단체 이용은
031-771-4923으로 확인한다.

식사의 끝에는 불고기 누룽지.
바삭한 소리가 그릇 바닥에 노란 점을 찍으면,
처음의 산국이 뒤늦게 웃는다.
흉내 낸 것은 꽃이 아니라, 함께 모이는 방식이었다.

1층 48석, 2층 64석, 총 112석이며 주차는 약 30대.
넓은 매장과 출입구로 휠체어·유모차 출입이 편리하다.
가족 자리와 이동 동선, 2층 이용은
방문 전 031-771-4923으로 문의한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5.
산국 한 송이가 작아서
우리는 그 옆의 꽃까지 보게 된다.
빈 의자 하나도 그렇게, 누군가의 몫으로 노랗다.
출처
경기일보 산국 꽃말·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자료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Wikimedia Commons 산국 사진·라이선스 · 운영·메뉴 정보는 몽실면당 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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