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와 양평 몽실면당,
접힌 지도에 두 곳을 적는다.
남한강은 종이의 금을 건너고
불고기냉면은 다음 칸에서 기다린다.
Q. 여주와 양평을 하루에 묶어도 될까요?
차량 이동 시간을 확보해 묶으세요.
신륵사는 여주, 몽실면당은 양평 옥천면.
출발 전 길찾기로 당일 소요시간을 살핀다.
봉미산 기슭의 신륵사는
남한강을 바라보는 강변 사찰.
벽돌로 쌓은 다층전탑 때문에 ‘벽절’이라 불렸다.
탑은 물가에서 한 장씩 하늘을 넘기는 듯하다.

Twotwo2019·2021-07-24 자료사진, CC BY-SA 4.0.
100% 순메밀 면 180g, 불고기 130g.
면의 선을 풀어 놓으면
지도에 없던 한입의 길이 열린다.

원효 창건설은 확실한 근거가 없는 전승.
1472년 영릉의 원찰이 되어 보은사라 불렸다.
옛 이름을 넘기는 손끝,
전승과 확인된 기록은 다른 칸에 둔다.
조사당은 덕 높은 승려의 초상화를 모신 건물.
여주시 안내는 나옹·지공·무학의 영정을 설명한다.
작은 처마 앞에서는
카메라보다 발소리를 먼저 줄인다.

Jjw·2012-09-15 자료사진, CC BY-SA 3.0.
냉면과 불고기를 한쌈으로 먹는 방법.
상추에 두 맛을 올린 ‘몽실 한쌈 불고기냉면’.
상상 속 지도가 말한다.
“접히는 건 같은데, 넌 맛있구나.”

Q. 신륵사 관람 안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신륵사 031-885-2505로 문의하세요.
주소는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3.
최신 관람시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입장·주차·동선도 먼저 묻는다.
사진은 2012·2016·2021년 자료.
오늘 단풍·공사 상태를 보여 주지는 않는다.
강변과 경내를 나눠 보고
다른 걸음마다 일정의 여백을 남긴다.
냉육수와 온육수, 물냉면과 비빔냉면.
서로 다른 온도가 상 위에 펼쳐진다.
길만 채우지 말고, 식사할 틈도 남겨 두자.

진짜 매운 비빔냉면은 일반 비빔냉면보다 1,000원 추가.
취향에 맞춰 고른다.
지도 속 빨간 길과 그릇의 빨강은 다르니까.

Q. 몽실면당은 언제 문을 여나요?
매일 영업시작 11:00~ 크로스타임 19:00, 19:30 마감.
정기휴무 없이 명절 포함 연중무휴.
직원 휴식 1시간 30분에는 오너 가족이 응대해
영업은 이어진다.

쉬는 손은 교대로.
대표에 따르면 약 한 달간 단골 설문에서
응답자의 80% 넘게 수요일 휴무에 반대했다.
부담을 감수해 직원 한 명을 더 채용하고
각자 원하는 날 주 1회 교대로 쉰다.
마지막은 불고기 누룽지.
바삭한 가장자리에서
젓가락의 길을 숟가락이 이어받는다.

매장과 출입구가 넓어 휠체어·유모차 출입이 편리하다.
2층 연회석 64석, 주차 약 30대.
가족 동석·동선·2층 이용·당일 운영은
031-771-4923으로 문의하세요.

제공 안내 이미지·좌석 표기 AI 편집.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5.
지도를 넣는다.
접힌 자리에 강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자료의 길: 한국관광공사·국가유산포털·여주시 조사당 안내.
2026-10-15 확인, 매장 정보는 대표 제공.
대표사진 G41rn8·2016-09-26, CC BY-SA 4.0.
Commons 자료사진, 크기 축소 외 편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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