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와 몽실면당, 덜어 낸 자리에 물빛과 한 상

화강암 절벽과 물빛, 조형물이 함께 보이는 포천아트밸리 전경

빈 그릇과 포천아트밸리의 폐채석장이 묻는다.
비워진 자리는 끝일까,
오늘은 돌을 덜어 낸 절벽에서
양평 옥천의 순메밀 한 상으로 건너간다.

포천아트밸리 화강암 절벽 아래 천주호 전경
천주호가 오래된 자리를 푸르게 받아 적는다. Beeniru, 2008 · CC BY-SA 3.0 · 자료사진

돌이 물을 품은 자리

포천아트밸리는 화강암 폐채석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되살린 곳이다.
천주호·조각공원·야외무대·천문과학관이
한 동선에 놓인다.

포천아트밸리 중앙무대와 화강암 채석장 절벽
돌을 캐던 자리에 무대가 섰다. Beeniru, 2008 · CC BY-SA 3.0 · 자료사진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성인 입장료는 6,000원이다.
평일·일요일·공휴일 09:00~18:00,
토요일 09:00~22:00이며 입장 마감은 각각 17:00·20:00.
월요일 오전 모노레일 점검은 1668-1035로 확인하면 좋다.

돌을 덜어 물빛을 얻은 곳에서
식탁은 서로의 몫을 남기는 법을 배운다.

몽실면당 물냉면과 비빔냉면, 불고기와 쌈채소가 함께 놓인 실제 메뉴 사진
차가움과 온기가 한 상에서 의자를 나눈다.

그릇이 남겨 둔 자리

100% 순메밀 면은 180g,
냉육수와 온육수가 계절의 속도를 고른다.

몽실면당 100% 순메밀냉면과 메밀가루 품질보증서를 함께 담은 실제 안내 사진
100% 순메밀 면 180g, 수치는 흔들리지 않는다.

불고기는 130g.
냉면과 불고기를 한쌈으로 먹는 방법,
‘몽실 한쌈 불고기냉면’은
다른 맛을 한입의 둥근 자리로 부른다.

가족이 몽실면당에서 불고기와 순메밀냉면을 상추에 싸 먹는 실제 사진
두 맛이 한쌈에 나란히 앉는다.

진짜 매운 비빔냉면은 일반 비빔냉면보다 1,000원 추가다.
젓가락은 서둘러도
선택은 각자의 입맛만큼 천천히.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몽실면당 진짜 매운 비빔냉면과 불고기
진짜 매운 비빔냉면, 매운맛의 한 걸음.

“빈자리도 밥값은 하네.”
상상 속 그릇이 웃는다.
같이 먹는 일은
다른 맛이 머물 자리를 내는 일.

몽실면당 불고기와 물냉면, 비빔냉면, 쌈채소가 차려진 실제 상차림
서로 다른 그릇이 한 상을 이룬다.

끝에는 불고기 누룽지가 고소한 온도를 올린다.
돌이 물을 품듯,
한 끼의 끝이 다음 숟갈을 품는다.

불고기와 밥을 고소하게 섞어 완성하는 몽실면당 불고기 누룽지
불고기 누룽지가 마지막 온도를 건넨다.

돌과 그릇의 문답

Q. 포천아트밸리는 언제 가나요?
A. 평일·일요일·공휴일 09:00~18:00, 토요일 09:00~22:00입니다.
모노레일 운행은 당일 공지를 확인하세요.

Q. 몽실면당 영업 안내는?
A. 매일 영업시작 11:00~ 크로스타임 19:00, 19:30 마감입니다.
명절 포함 연중무휴이며, 직원 휴식 1시간 30분에는
오너 가족이 응대해 영업이 이어집니다.

대표 제공 정보에 따르면 약 한 달간 단골 설문에서
응답자의 80%를 넘는 손님이 수요일 휴무에 반대했다.
직원이 원하는 날 주 1회 교대로 쉬도록
운영상 부담을 감수해 한 명을 더 채용했다.

Q. 가족·단체 방문은?
A. 1층 48석, 2층 64석, 총 112석이며 주차는 약 30대입니다.
매장과 출입구가 넓어 휠체어·유모차 출입이 편리합니다.
2층 이용은 031-771-4923으로 문의하세요.

몽실면당 제공 가족 식사와 2층 연회석 64석 안내 이미지, 좌석 표기를 AI로 수정함
2층 64석. 좌석 숫자를 AI로 수정한 제공 자료이며 신규 현장사진이 아니다.

덜어 낸 돌은 호수가 되고,
비워 둔 그릇은 다른 사람의 자리가 된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5,
빈 의자 하나가 식탁 쪽으로 몸을 돌린다.

출처: 포천시 문화관광·포천아트밸리 공식 누리집(2026-10-27 확인), Wikimedia Commons의 사진 1·2·3과 라이선스. 매장 정보는 몽실면당 대표 제공.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5 몽실면당 위치 안내 지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5, 지도는 마지막에 길을 접는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