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냉면 그릇의 냉육수가 묻는다.
오늘의 양평 여행지는 용문면 민물고기생태학습관,
지느러미와 젓가락이 서로의 방향을 비켜 주는 날이다.
쉼표처럼 몸을 트는 물고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최신 현황은 56종 1,100마리.
쉬리·황쏘가리 같은 이름이
물속에서 작은 문장부호로 움직인다.

2013년 자료·경기도·공공누리 제1유형.
10월~5월 관람은 10:00~17:00,
12:00~13:00에는 관람할 수 없다.
무료이며 월요일·1월 1일·5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쉰다.

2013년 자료·경기도·공공누리 제1유형.
주소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
20명 이상은 일주일 전 예약, 내부 취식은 금지다.
“밥은 다음 물길에서!” 물고기가 꼬리를 젓는 듯하다.
물결이 식탁으로 건너오는 법
몽실면당 한 상에는 냉육수와 온육수가 나란히 앉는다.
차갑고 따뜻한 것이 서로를 밀지 않으니,
다른 온도도 한 그릇에서 사이가 좋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곁에 불고기 130g.
젓가락은 성급한 지느러미처럼 앞서다
쌈채소 앞에서 잠깐 속도를 줄인다.

100% 순메밀 면은 180g.
수치도 재료도 흐리지 않고,
담백한 면발이 양평냉면의 물살을 잡는다.

냉면과 불고기를 한쌈으로 먹는 방법,
몽실 한쌈 불고기냉면이다.
면과 고기와 채소가 자리를 나누면 맛은 혼자 헤엄치지 않는다.

진짜 매운 비빔냉면은 일반 비빔냉면보다 1,000원 추가.
빨간 물살에 혀가 먼저 수영을 배우니,
매운맛은 취향에 맞춰 고른다.

마무리는 불고기 누룽지.
고소한 온기가 바닥에 닿아
식사의 물결을 둥글게 접는다.

Q. 관람 시간과 예약 기준은?
10월~5월은 10:00~17:00이며 12:00~13:00에는 관람할 수 없습니다.
20명 이상 단체는 일주일 전 예약한다.
변동은 031-8008-6523으로 확인한다.
Q. 몽실면당 영업 안내는?
매일 영업시작 11:00~ 크로스타임 19:00, 19:30 마감.
정기휴무 없이 명절 포함 연중무휴다.
직원 휴식 1시간 30분에는 오너 가족이 응대해 영업이 이어진다.
마지막 주문 시각은 별도 확인되지 않았다.
대표 제공 정보인 약 한 달 단골 설문에서
응답자의 80%를 넘는 이들이 수요일 휴무에 반대했다.
한 명을 더 채용해 교대 휴무와 열린 문을 함께 지킨다.
Q. 가족·단체 자리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1층 48석, 2층 64석, 총 112석이며 주차는 약 30대입니다.
매장과 출입구가 넓어 휠체어·유모차 출입이 편리하다.
이동 동선과 2층 이용은 031-771-4923으로 확인한다.

꼬리가 남긴 방향
물고기는 앞이 막히면 조용히 옆으로 튼다.
그릇도 한 뼘 물러나 다음 손의 자리를 만들고,
숟가락 끝에 작은 물결 하나가 남는다.
출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예약 안내·연혁·현황·한국관광공사 관람 안내.
주제 사진: 경기도 2013년 자료·공공누리 제1유형. 매장 사진: 몽실면당 제공.

전화 031-771-4923, 주차 약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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