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밭이 들어갈 수 있나요?”
“그릇에는 몇 계절이 살까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흙과
몽실면당의 한 끼가 같은 질문을 펼친다.

Sadopaul, 2026-04-11, CC BY-SA 4.0 · 박물관 현장사진 아님.
밭이 전시실로 들어오는 길
박물관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70.
양평의 역사와 전통문화,
친환경농업의 어제와 오늘을 한 지붕에 담는다.
관람은 무료다.
3월부터 10월은 09:30~18:00,
11월부터 2월은 09:30~17:00.
매주 월요일은 쉰다.
변동은 031-772-3370으로 확인하면 좋다.
양평 역사실은 지역의 시간과 문화를,
친환경농업실은 먹거리와 농업의 기록을 보여 준다.
공식 보우국사 수행길은 용문산관광지·박물관·사나사·사나사계곡을 잇는다.
몽실면당 식사 이동은 이 공식 코스와 별도로 계획한다.

코리아넷·해외문화홍보원, 2010-07-20, CC BY-SA 2.0 · 박물관 현장사진 아님.
전시장을 나온 질문이 식탁으로 먼저 간다.
“흙을 다 봤으니, 이제 맛을 볼 차례 아닌가유.”
젓가락은 대답 대신
한 상의 가운데를 가리킨다.

메밀과 불고기, 서로의 다리
100% 순메밀 면은 180g,
불고기는 130g.
차가운 면과 따뜻한 고기가 자리를 나눈다.

냉면과 불고기를 한쌈으로 먹는 방법,
그 이름은 몽실 한쌈 불고기냉면.
면은 불고기를 감싸고
불고기는 면의 빈 곳을 데운다.

Q. 매운맛은 어떻게 고르나요?
진짜 매운 비빔냉면은 일반 비빔냉면보다 1,000원 추가다.
오늘의 입맛이 고르는 우회로다.

Q. 산책 뒤에는 무엇이 어울리나요?
냉육수와 온육수 가운데 몸의 온도에 맞춰 고르면 된다.
양평냉면 한 그릇도
계절을 이기는 일이 아니라
계절과 자리를 바꾸어 앉는 일이다.

마지막은 불고기 누룽지.
바삭한 가장자리가 숟가락을 붙들고,
한 끼의 끝에
다음 이야기를 남긴다.

Q. 가족 방문과 영업시간은요?
매일 영업시작 11:00~ 크로스타임 19:00, 19:30 마감.
정기휴무 없이 명절 포함 연중무휴다.
직원 휴식 1시간 30분에는 오너 가족이 응대해
영업은 이어진다.
대표 제공 정보에 따르면,
약 한 달 단골 설문 응답자의 80%를 넘는 이들이 수요일 휴무에 반대했다.
주 1회 교대 휴식과 연중무휴를 함께 지키려
운영상 부담을 감수하고 직원 한 명도 더 채용했다.
1층 48석, 2층 64석, 총 112석.
주차는 약 30대다.
넓은 매장과 출입구는 휠체어·유모차 출입에 편리하며,
2층 이용과 단체 방문은 031-771-4923으로 먼저 묻는다.

대표 제공 안내 이미지·좌석 표기 AI 편집.
박물관은 밭을 유리장 안에 가두지 않았다.
식탁도 곡식을 혼자 두지 않는다.
누군가의 쉼을 남겨 둔 자리에서
그릇 하나가 조용히 의자를 당긴다.
출처
양평군 공식 양평관광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여행코스(2026-10-30 확인).
사진: Sadopaul(CC BY-SA 4.0), 코리아넷·해외문화홍보원(CC BY-SA 2.0).
몽실면당 운영·좌석 정보: 대표 제공 자료.

문의 031-771-4923 · 주차 약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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